촬영 중 누군가가 던진 돌에 맞아 부상을 입었던 탤런트 박시후의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12일 박시후 측 관계자는 "박시후의 부상이 많이 좋아졌다"며 "다만 매일 메이크업을 하는 탓에 회복 속도가 느리다. 얼굴이라 흉이 남지 않도록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이제 예전처럼 메이크업을 짙게 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눈 주위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1일 오전 1시 30분께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정문일대에서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 촬영도중 누군가가 던진 돌에 오른쪽 눈 주위를 맞았으며 부상직후 건대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CT촬영 및 응급치료를 받았다.
당시 현장에 있던 '가문의 영광' 제작진은 박시후가 부상 당시 인근에 20 여대의 오토바이 무리가 지나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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