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이 동료 가수를 잃고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박상철은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창용의 빈소를 찾았다.
연예인 동료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박상철은 조문 내내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40여 분의 조문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선 박상철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갑작스레 동료를 잃어 슬프다"며 "하늘나라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故이창용은 12일 새벽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1992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04년 1집 '당신이 최고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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