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회장' 황현희, 신봉선 소속사에 새둥지

"방송 3사 예능 진출 본격화"

김수진 기자  |  2009.03.13 09:27

'황회장' 황현희가 이휘재 신봉선 김인석 정형돈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황현희는 최근 이들이 속한 TN엔터테인먼트(대표 노진영·토니안)와 소속사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황현희는 TN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소속사 체결과 동시에 활동범위를 확대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황현희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현희에 앞서 한성주를 영입한 TN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조혜련 이휘재 신봉선 김인석 정형돈 등 굴지의 예능 MC 군단으로 눈길을 모으며 방송가 안팎에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T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8년 방송 3사 연예 대상시상식에서 신봉선 이휘재 조혜련 등 소속 연예인이 상을 휩쓸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황현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 2TV '소비자고발' 등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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