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14일 영화 홍보 차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소지섭은 이날 오전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는 영화다' 무대인사와 홍보를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다만 SBS '카인과 아벨' 촬영 스케줄로 출국 당일 귀국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소지섭은 무대 인사와 함께 일본의 유력 영화 전문 잡지와 인터뷰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 한다.
'영화는 영화다'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끈 작품으로, 소지섭은 이 영화를 통해 청룡영화제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일본에서도 '영화는 영화다'는 소지섭의 인기를 등에 업고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례로 지난 2월26일 소지섭이 일본에 방문해 진행된 영화 시사회 무대인사에는 약 2200명의 관객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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