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 마친 신애 "연기재미, 이제야 알았다"

김수진 기자  |  2009.03.16 10:44

배우 신애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천추태후'에서 자신의 분량을 모두 마치고 하차한 신애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한 참 재미를 깨달았다고 밝혔다.

신애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신애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갖게 됐다"면서 "신애는 '연기라는 것에 대해 새삼 알게 됐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실 신애에게 '천추태후'는 각별한 작품임에 틀림없다. 3년 정도 공백을 깨고 연기활동에 재개했으며, 연예계 절친한 동료를 잃는 아픔을 이겨내며 임했던 작품이다. 또한 연예계 데뷔이후 누구보다 많은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때이기도 하다.

더욱이 '천추태후'에서 헌정왕후를 연기하며 호연을 펼쳐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애가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연기의 참맛을 느끼게 돼 굉장히 고무돼 있다"면서 "시청자의 호평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를 또 만날 예정이다"며 "신애 역시 하루빨리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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