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범, 4월12일 국내 첫 팬미팅 개최

이수현 기자  |  2009.03.18 07:21
배우 김범 ⓒ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김범이 첫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범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는 4월 12일 김범이 첫 국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은 이미 2008년 10월, 일본에서 두 차례 팬미팅을 열고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국내에서도 생일파티, 팬사인회 등 이벤트를 열었지만 공식적인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범은 소속사를 통해 "팬미팅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며 "따뜻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범은 인기드라마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F4 소이정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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