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 장자연 문건'의 사실관계여부 확인을 위해 CCTV 수사를 통해 고인의 생전 행적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을 맡고 있는 경기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1일 오전 "고인과 관련 CCTV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오 과장은 "CCTV수사는 (문건과 관련) 고인의 행적에 따른 사실과 일치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고인이 다닌 곳 등을 수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이 CCTV 수사를 통해 고 장자연의 생전 행적이 파악될 경우 문건과 관련 그 내용의 신빙성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이 KBS로부터 확보란 4장의 문건에는 문건내용 관련 일시 및 장소가 적혀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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