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잔디 닮아가려다 보니 성격도 밝아져"

무의도(인천)=최문정 기자,   |  2009.03.22 16:12
ⓒ임성균 기자

배우 구혜선이 출연중인 KBS 2TV '꽃보다 남자'에 대해 "성격을 밝게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평했다.

구혜선은 22일 인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에서 진행된 '꽃보다 남자' 촬영중 취재진과 만나 "잔디 닮아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성격이 정말 밝아졌다"며 "좀 더 마음을 열고 사람을 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전에는 벽이 있었다. 다가가는 방법을 몰랐다"며 "단편 영화 하면서 연기자를 넘어 스태프로서의 면을 알게 됐다. 가족처럼 어울리니 친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꽃보다 남자' 스태프 중에 전에 작품을 같이 했던 스태프가 몇 있는데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고 밝히는 한편 "이제는 잔디 캐릭터가 밝으니 마음껏 기뻐해도 되니까 좋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민했다..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2. 2'대상 가수' 스트레이 키즈 온다..7월 19일 컴백 확정
  3. 3집요한 김하성에 스위퍼 달인 끝내 강판, 5연속 스위퍼 골라내고 5G 연속 출루+8호 도루... 팀도 컵스에 3-0 승 [SD 리뷰]
  4. 4'168㎞ 담장 직격 2루타' 이정후 16G 만에 적시타, 21개 구장선 홈런이었다... 팀은 8-4 승리 [SF 리뷰]
  5. 5허웅 '다 가졌다'... KCC 챔프전 우승→스타랭킹 97주 연속 1위
  6. 6'김민재마저도...' 韓선수 UCL 결승 맞대결 좌절, 심지어 1명도 진출 못했다... 뮌헨 3분만에 2실점→레알에 1-2 역전패
  7. 7"물 들어오는데..변우석과 비교돼" 김혜윤 팬들, 소속사에 뿔났다[★NEWSing]
  8. 8'18득점 대폭격' 롯데 파죽의 5연승, 홈런 '쾅쾅쾅' 맹타 빛났다... 한화 꼴찌와 '0G차' [부산 현장리뷰]
  9. 9'무조건 올림픽 간다' 신태용 감독 "선수들 지쳐있지만, 단판 경기서 최고 경기력 보일 것"... 기니와 파리행 PO 최종전 출사표
  10. 10동생이 치니 형도 친다! 롯데 이주찬-키움 이주형 형제 같은 날 홈런포 폭발 [부산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