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한 한채영이 KBS 2TV '쾌걸 춘향'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채영은 지난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남녕시를 방문해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한채영이 최근 남녕시 아세안상무구역에 고급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남녕 프로젝트'의 한국 모델로 발탁돼 현지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에 초대되면서 마련됐다.
최근 '쾌걸 춘향'이 중국 호남 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면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한채영은 공항 입국부터 플랭카드를 들고 방문을 반기는 팬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21일 려호원 분양사무소에서 마련된 한채영의 사인회장에도 10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의 이후 2년 만에 '굿 모닝 프레지던트'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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