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서장훈과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1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진행업체 아이웨딩 네트웍스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커플 인만큼 회사 측에서는 조심스럽고 차분한 결혼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당일 하객은 1500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스타-아나운서 커플의 탄생 인만큼 결혼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공인인 신부를 위해 매사 배려하고 아껴주는 예비신랑 서장훈 선수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상견례를 갖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결혼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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