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효과?
손담비의 복귀 무대로 화제가 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시청률 1%를 넘기며 손담비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Mnet에 따르면 손담비가 출연한 지난 26일 '엠카' 생방송은 시청률 1%를 가뿐히 넘겼다.
이들은 "원더걸스, 이효리, 동방신기, 비, 엄정화 등 지난 연말 이후 대형 가수들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사라지며 최근엔 부쩍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왔다"며 "손담비 컴백이 오랜만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기웅 CP는 "지난 연말 이후 신인 가수들의 데뷔 무대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대형 스타들의 공백이 이들에게 기회가 된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니라 아이돌 위주의 출연도 올해 들어 부쩍 연령대가 넓어졌다. 시청률 면에서는 지난해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더 다양한 음악과 가수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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