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오는 4월 뉴욕 카네기 홀에 선다.
송혜교가 오는 4월13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송혜교의 이번 뉴욕 방문은 세계 최대 UCC사이트인 유튜브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때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인들에게 꿈의 공연장인 카네기홀에 서는 기회를 주는 프로젝트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지정곡과 자유곡을 연주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네티즌의 심사를 받았다. 송혜교는 이 프로젝트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나이, 지역, 악기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한국계는 3명이며, 그 중 국내 거주자는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이 사람과 함께 뉴욕을 방문, 4월15일 공연 때 카네기 홀에 함께 등장하게 된다.
28일 송혜교 측은 "이번 홍보대사는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응한 것"이라며 "유튜브를 통해 뉴욕 공연을 한국 팬들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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