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전기상PD "장자연 리스트 충격"

최문정 기자  |  2009.04.01 22:02
전기상 PD <사진출처=KBS>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전기상 PD가 일명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전기상 PD는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꽃보다 남자' 종방연 이후 취재진과 만나 "장자연의 자살로 충격을 받았지만 그 이후 사회적 파장도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전기상 PD는 "인터넷에 떠도는 리스트를 봤다"며 "사진까지 함께 올라와 있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일을 그만둬야 할 지 고민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