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문건'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대상자 중 1명에 대해 추가로 출국을 금지시켰다고 5일 밝혔다. 이로서 이번 사건과 관련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사람은 지난달 18일 유장호 씨를 포함, 총 2명으로 늘어났다.
사건을 맡고 있는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수사대상자에 1명에 대해 4일 추가로 출국을 금지 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0일 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에 대해 "유 씨가 문서 유출 과정에 깊이 개입한 정황이 있고 사건 관련 중요인물이며 피고소인이므로 3월 18일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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