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호 씨가 7일 오후 3시 30분께 경찰에 출석, '장자연 문건'과 관련해 3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경찰이 밝혔다. 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씨는 '장자연 문건'의 작성 및 유출에 깊이 개입됐다고 알려졌으며 이번이 세 번째 경찰조사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유장호 씨가 15시 30분께 출석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명예훼손 외 '문건'관련 기타 사항에 대해서도 유씨를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건 작성 및 유출과 관련 한 유씨 진술이 상당부분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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