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호씨, 음해성 추측보도 소송제기 예정(전문)

분당(경기)=문완식 기자,   |  2009.04.08 15:55
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가 일부 언론에서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를 하고 있다며 소송 제기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유장호 씨는 분당경찰서에 출두해 취재진에 "경찰조사 성실히 받겠다"고 밝히며 A4용지 1장으로 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유 씨는 일부 언론에서 '유 대표가 소송 등을 대비해 문건을 작성했다' '장 씨의 자살이 문건 유출에 따른 압박 때문이다'라는 것이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고 장자연 씨의 전 매니저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유장호 씨는 일부 언론에서 전혀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를 하고, 경찰이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사가 이루어지는 등 본말이 전도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유장호 씨는 '유 대표가 소송 등을 대비하여 문서를 작성하였다', '장 씨의 자살이 문건 유출에 따른 압박 때문이다', '유대표가 장씨 사망 전 문서를 가지고 방송계 인사들과 접촉하였다' 등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확인절차 없이 허위보도를 한 해당 3개 언론사와 4인의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인한 금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수사과정에서 각종 유언비어를 사실인양 확대보도하는 일부 언론의 자제를 요청합니다.

2009. 4.8

법무법인 로텍
담당변호사 김동국
담당변호사 윤광기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