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유장호 씨는 분당경찰서에 출두해 취재진에 "경찰조사 성실히 받겠다"고 밝히며 A4용지 1장으로 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유 씨는 일부 언론에서 '유 대표가 소송 등을 대비해 문건을 작성했다' '장 씨의 자살이 문건 유출에 따른 압박 때문이다'라는 것이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고 장자연 씨의 전 매니저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유장호 씨는 일부 언론에서 전혀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를 하고, 경찰이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사가 이루어지는 등 본말이 전도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2009. 4.8
법무법인 로텍
담당변호사 김동국
담당변호사 윤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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