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오정태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5월 2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오정태가 8살 연하의 예비신부 백아영씨와 함께 촬영한 웨딩사지을 처음 일반에 공개했다.
촬영 당시 오정태는 지인인 유명 보석디자이너 최나미 디자이너에게 부탁해서 직접 제작에 참여한 커플링과 목걸이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쳐 동료개그맨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오정태는 "5년 동안을 열애를 하면서, 힘든 시절에는 여자친구에게 용돈을 받아 쓴적도 있다"며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가수 송대관이 오정태의 결혼식 주례를 맡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축가는 노라조가 부르며, 신부의 간곡한 부탁으로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오정태는 결혼식을 마친 뒤 3박5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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