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카인과 아벨'이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는 1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이 기록한 이전 자체 최고시청률 19.3%보다는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수목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이날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이 자신의 살해를 극중 형인 신현준이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내용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5.2 %를, 최종회가 방영된 MBC '돌아온 일지매'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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