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전진과 3인조 댄스그룹 활동 '고백'

김현록 기자  |  2009.04.10 14:05

탤런트 최필립이 가수 전진과 3인조 댄스 그룹으로 준비했던 사실과 함께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최필립은 11일 방송 예정인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클리닉')에 출연해 탤런트로 데뷔하기 전 3인조 댄스 그룹 '주니어 리퍼블릭'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최필립이 공개한 당시 그룹의 사진에는 앳된 모습의 전진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필립은 전진이 신화 활동을 하기 전 함께 활동하가 탈퇴했다고 설명했고, 이에 MC들은 "망할 것을 알고 전진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최필립은 성균관대 무용과 시절 캠퍼스에서 F5로 불렸던 절친 가운데 1명과 함께 출연했다. 최필립의 친구는 최필립 때문에 과거 절도사건에 연루된 에피소드 등을 거침없이 밝히는가 하면 통춤과 오동잎 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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