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문의 영광'이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화려한 종영을 앞두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가문의 영광'은 24.6%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1일 기록한 22.1%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오는 19일 종영을 목전에 둔 '가문의 영광'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여오던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 종영 주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가문의 영광'은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집안을 보살폈던 할머니 윤삼월(김영옥 분)이 치매 증상을 보이면서 많은 가족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5.2%, MBC '잘했군 잘했어'는 9.4%,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은 2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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