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극 '자명고'(연출 이명우)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며 재기의 몸부림을 시작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자명고'는 1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3일 기록한 9.8%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불과 0.2%포인트 상승이지만,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날 두 자릿수 시청률 회복과 함께 '자명고'가 오는 20일 방송부터 정려원, 박민영, 정경호, 여욱환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내조의 여왕'은 24.1%, KBS 2TV '남자이야기'는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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