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이 새롭게 창단한 레이싱팀이 파격적인 금액으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15일 "류시원이 창단한 레이싱팀 '팀106'이 의류브랜드 'EXR'과 1년간 5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010년 2월말까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팀의 유니폼 디자인과 제작을 'EXR' 측이 담당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류시원은 이번 계약으로 레이싱팀으로서는 처음으로 'EXR Team106'라는 브랜드를 개발, 전 세계 EXR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류시원은 새롭게 창단한 팀에 지난해 GT마스터즈 시리즈 챔피언인 유경욱 선수를 영입, 이번 시즌에 신설된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경기인 ‘슈퍼 3800 클래스’ 출전 준비에 한창이다.
류시원은 2009 씨제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1전이 열리는 5월10일에는 경기장인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팀 창단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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