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연출 오세강ㆍ극본 김순옥)에 애리(김서형 분) 엄마가 깜짝 등장한다.
탤런트 오아랑은 극중 신애리의 엄마 역으로 16일 방송분에 깜짝 출연한다. 이번 촬영은 4월 초 경기도 파주 헤이리와 서울 동호대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촬영 직후 오아랑은 "오세강 감독님과는 예전 내가 SBS탤런트 1기가 되면서부터 특별한 인연이 있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촬영은 비 내리는 밤 교통사고 장면이라 조금 긴장했지만, 다행히 아무 탈 없이 잘 끝났다. 그리고 인기 드라마라 그런지 현장분위기도 참 여유로웠던 게 인상에 남는다"고 깜짝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아랑은 조만간 베트남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다. 현재 후시딘CF에 이어 조만간 영화를 통해 다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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