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선미가 SBS 새 아침 드라마 '녹색마차'에 캐스팅됐다.
17일 SBS 관계자는 "송선미가 내달 '순결한 당신' 후속으로 11일 첫 방송되는 '녹색마차'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최근 제작진과 만나 출연을 확정짓고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중 송선미는 사랑하는 남자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한지원 역을 맡았다. 특히 그 후 만나 결혼한 남자가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를 죽인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송선미와 함께 남자 주인공으로는 류태준과 정성환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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