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동현이, 배달차에서 쪼그리고 잤다"

김겨울 기자  |  2009.04.17 14:12


'독설가' 김구라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무명 시절 고생담을 들려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구라는 1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S다이어리'의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김구라는 이 자리에서 "동현이가 지금은 부티 나지만 예전엔 어렵게 자라야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구라는 무명 시절 맞벌이를 해야 했던 가정 형편 탓에 동현이가 아내가 일하는 식당이나 배달 차 안에서 쪼그리고 잠을 자곤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밖에 김구라는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지금도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낙점 [스타이슈]
  2. 2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1위
  3. 3'이옥섭♥' 구교환, 장도연과 해외 여행 "스캔들 걱정"
  4. 4'L', 'O', 'V', 'E' 수어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챌린지 '해피 바이러스 전파'
  5. 5빅히트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맞다"[공식]
  6. 6뺑소니 재판 앞둔 김호중, 변호인만 6명..본부장은 반성문 제출 [★NEWSing]
  7. 7'미스터리' 홈런포 날린 타자가 바로 교체라니... 진짜 문책성인가, 대체 KIA-삼성전에서 무슨 일 있었나
  8. 8'명장'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 주전 유격수 차지하자마자 맹타... 롯데 대반등 '명품조연'
  9. 9[공식발표] '역대급 고민 끝났다' SSG, 시라카와 계약 종료→엘리아스 3일 창원 NC전서 선발 등판
  10. 10'홈 앞에서 멈췄다' 박해민 황당 본헤드에 '단숨에' 전세 역전... 키움, LG 꺾고 5연승 질주 [고척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