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 한자릿수 시청률로 안타깝게 퇴장..4%

김지연 기자  |  2009.04.20 07:30

배우 박중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시작했던 '대한민국 일요일밤 박중훈쇼'(이하 '박중훈쇼')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안타깝게 종영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박중훈쇼' 최종회는 4.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지난해 12월 14일 첫 방송한 '박중훈 쇼'는 박중훈의 이름을 건 토크쇼로 방송가 안팎에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연예인 초대 손님에 의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는 가수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박중훈 쇼' 후속으로는 외화시리즈 등이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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