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독설 이유? 가수들과 친해지기 위해"

김건우 기자  |  2009.04.20 16:09


개그맨 윤형빈이 독설을 하는 이유를 가수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리틀 비버'(수입 인앤인픽쳐스) 언론 시사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독설은 가수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며 "목소리 연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살쾡이 링스 역을 맡아 영화에서도 독설 실력을 거침없이 뽐냈다. 영화 '리틀 비버'는 개그맨 이경규가 수입한 영화다.

이에 이경규는 "출연한 윤형빈, 김구라 등이 잘 해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틀 비버'는 환상적인 숲 속에서 벌어지는 비버의 대모험을 그린 숲 속 패밀리 어드벤처 영화다.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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