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의 원작자 오시이 마모루가 전지현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끈다.
오시이 마모루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블러드' 시사회에서 "'주인공 사야 역을 누가 연기할지 불안감을 갖고 봤지만 정말 놀랐다"며 "사야 역을 할 사람은 전 세계에서 전지현 뿐이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인 사야 역을 맡아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여전사를 연기했다.
오사이 마모루는 원작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 동양적 무술에 할리우드의 특수효과를 더해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만들어낸 '블러드'를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만든 동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한다. 오는 6월 1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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