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하룡과 고두심이 오는 5월 1일부터 왈츠 삼매경에 빠진다.
임하룡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고두심과 부부로 출연한다"며 "극중 왈츠 연기를 위해 1일부터 함께 배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진 감독의 신작으로 임기말 복권에 담청되는 나이 든 대통령,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 등 세 명의 대통령이 등장하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다.
극중 고두심이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을, 임하룡이 남편 역을 맡았다.
임하룡은 "영화를 하면서 처음으로 부부로 출연하는 것 같다"며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아내를 간호하는 남편 역이지만 건강한 부부로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하룡은 "사람들이 트위스트 춤으로 기억을 하지만 사실 박치에 가깝다"며 "이번에는 멋진 춤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하룡은 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인사동 스캔들'에 출연해 극중 긴장감을 풀어주면서 웃음을 유도하는 골동품상 역을 맡았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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