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의 모친이 '2009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다음달 4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09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에서 이봉원의 어머니 고정선(72)씨가 대중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는다.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어버이날을 계기로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고,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1991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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