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강지환 주연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제작 하리마오픽쳐스)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빨리 100만명 고지에 올라섰다.
30일 투자사 디씨지플러스에 따르면 '7급 공무원'은 29일 7만여명이 관람, 개봉 8일만에 100만명을 동원했다. 이는 9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과속스캔들'보다 앞선 기록이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디씨지플러스 관계자는 "오늘 내일 스코어에 따라 주말 스크린 숫자가 결정될 것 같다"면서 "숫자에서 밀리지 않으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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