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6일 영화산업 재도약 '상생협약' 선언

김건우 기자  |  2009.05.03 17:11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 사진)가 영화계 재도약을 위한 '영화산업 상생협약 선언' 행사를 연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영화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영화산업 상생협약 선언'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사말에 이어 영화산업 상생협약 선언문 발표 및 진흥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생협약은 업계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영화산업 각 주체들이 경제적 이익을 합당하게 분배함으로써 영화산업의 재도약 기회로 삼자는 취지다. 이에 투자, 제작, 배급, 상영 등의 대표들이 모여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영화진흥사업은 맞춤형 자본조달 시스템과 다양성 영화 생태계 구축 등의 영화진흥정책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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