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이 CF를 통해 팬들 앞에 다시 섰다.
7일 LG텔레콤 따르면 김기범은 LG텔레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의 새로운 광고 'We live in OZ'를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LG텔레콤 측은 "OZ의 이번 새 광고는 새로운 시대를 대변할 수 있는 라이징 스타들을 모델로 대거 기용했다"며 "김기범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유일하게 이번 광고 촬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범은 댄스 가수임을 입증하듯, OZ 댄스도 가장 멋지게 소화했다"며 "이번 촬영에서 김기범은 절도 있는 동작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도 선보였다"고 전했다.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기범은 연기 쪽에도 비중을 두기 위해, 슈퍼주니어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 활동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 CF는 김기범의 팬들에겐 오랜만에 그의 모습을 TV를 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셈이다.
김기범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 측은 "김기범은 연기를 위해 슈퍼주니어의 이번 '쏘리쏘리' 무대 활동에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녹음에는 모두 참여하는 등 여전히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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