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감독의 독립영화 '똥파리'가 바르셀로나 아시안 영화제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똥파리'는 지난 4월 30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제 11회 바르셀로나 아시안 영화제(Barcelona Asian Film Festival)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골든 두리안 상은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신인 감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트로피와 함께 6000유로(한화 약 1000만 원)가 부상으로 수여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미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와 도빌 아시안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던 '똥파리'는 해외 영화제 8곳에서 총 11개의 상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똥파리'는 11일 현재 전국 관객 12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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