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의 총출동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된 드라마 <아이리스>!!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수많은 취재진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운 이곳은 바로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 발표회 현장입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지윤씨의 진행으로 시작됐는데요.
그녀의 요청에 맞춰, 탑, 김소연, 김승우, 정준호, 김태희, 이병헌 등 출연배우들이 속속히 등장!!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이병헌]
“김현준 역할을 맡은 이병헌입니다.”
[김태희]
“최승희 역할을 맡은 김태희입니다.”
[정준호]
“진사우 역할을 맡은 정준호입니다. 반갑습니다.”
[김승우]
“안녕하세요? 김승우입니다. 박철영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소연]
“김소연입니다. 저는 김선화 역할을 맡았습니다.”
[탑]
“빅역을 맡은 탑이라고 합니다.”
<아이리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로. 첩보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병헌]
Q> 드라마 촬영에 대한 부담감은 ?
“ 올인이 성공적으로 끝났기 때문에 그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들도 어느 정도 하실 거고 그래서 부담도 있고.. 기대에 조금이라도 실망시키지 않는 그런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그런 다짐도 하면서 ”
죽음을 뛰어 넘는 혹독한 훈련을 거친 최정예 첩보요원으로 변신한 6명의 스타들은 현재 액션 훈련 삼매경에 빠져있는데요.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서 시작해 스턴트를 방불케 하는 고난이도 촬영 씬까지 모두 소화하며 액션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김태희 인터뷰]
"액션 씬이나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체중도 2~3Kg정도 감량을 했고요.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는 스타일인데 스트레스 안받고... 남자 분들 몸 만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드라마를 위해 체중까지 감량한 김태희씨!! 그래서인지 김소연씨와의 액션 씬도 날렵하게 소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소연 인터뷰]
Q> 부상을 당했다고 들었는데?
"제가 일본 촬영 마지막쯤에 막 달려가다가 1.5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는 아무래도 위험하고 걱정해 주셔서 옆에 계단으로 내려가라고 하셨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던 차고.. 딱 보니까 뛰어 내릴 수 있겠더라고요. 뛰어내리다가 발을 접질려서 인대가 끊어지고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어요. 일본에서부터 깁스를 하고 와서 푼 지 며칠 안 되거든요. 이제다시 운동을 빡세게 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 아이리스는, 김태희를 사이에 두고 삼각 러브라인을 펼치는 이병헌, 정준호씨의 대결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정준호]
[김승우]
"실제로 북한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은 친구들은 표준말을 구사하고 있고요... 저처럼 잘생겼고요. 실제로 반응이 이렇게 안 좋냐? 실제로 한, 두 명은 웃을 줄 알았어.”
[김승우]
“이병헌씨나 정준호씨 중에 개인적인 이상형은 어느 분에 더 가까워요?”
저희 스타뉴스에서 물어볼 질문을 김승우씨가 대신 해주시네요?
[김태희]
"진짜 어려운 질문이네요.."
김태희씨, 정말 난처해하는 모습이죠? 과연 그녀는 누구라 대답할지 궁금한데요. 후보로 지목된 두 남자배우는 다소 긴장하고 있는 기색이 역력해 보이네요!
[김태희]
“너무 뻔한 대답인 것 같아 피하려고 했었는데 사실 김승우 선배님이 이상형입니다.”
이상형 질문은 막내 탑군도 피해갈수 없었는데요?!
[탑]
Q> 김소연 김태희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까운지?
"두 분 다 가깝습니다.."
막대다운 센스 있는 답변이죠?!
[이병헌]
"앞으로도 끝까지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고요 이런 부담감을 가지고 좋은 작품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태희]
"오래간만에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다 보니까 참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여태까지 했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진지하게 준비한 작품인 것 같아요. 끝까지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시고 가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거대한 프로젝트가 올 가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인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상황과 드라마틱한 주인공들의 관계는 국내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흥미를 가질만한 스토리인데요.
여기에 스릴 넘치는 추격과 극적인 배신 그리고 무엇보다 첩보 요원들이 펼치는 손에 땀을 쥐는 액션 쾌감은 드라마 아이리스가 보유한 최고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아이리스는 가장 한국적인 컨텐츠로 전 세계 50여 개국 사전 세일즈를 진행 글로벌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타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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