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드라마 주연 강인 "하루하루 한계 느꼈다"

강인 ⓒ송희진 기자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한계가 느껴지는 하루하루였다고 드라마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

강인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신의 첫 주연작 MBC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전날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그간 촬영중 가장 힘든 촬영일정을 마친 강인은 "너무나 힘들었고 한계가 느껴지는 하루하루였다"며 "하지만 모든 스텝들과 감독님이 정말 가족처럼 서로 위로해줬다"고 말했다.

15일 제작진에 따르면 강인은 그동안 참았던 감격과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모든 스텝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자전담반 제로'는 결혼정보회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방송 전 일본과 대만에 선판매 돼 화제가 됐으며 강인의 첫 드라마 주연작으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