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서장훈(35)과 오정연(26) KBS 아나운서가 행복 가득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서장훈과 오정연은 18일 웨딩사진을 첫 공개했다.
5월초 촬영 당시 예비 신랑 서장훈은 촬영 내내 예비 신부 오정연 아나운서를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분위기를 리드해 주위의 많은 부러움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결혼 발표를 한 두 사람은 2007년도에 결혼한 김남일-김보민 커플에 이은 초대형 스포츠스타-아나운서 커플로 일찌감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이 맡았으며, 김제동이 사회를 본다. 축가는 가수 싸이와 유리상자가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른 다음날 하와이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이어지는 7박 8일의 미국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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