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영화 '7급 공무원'이 올해 첫 300만 관객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
'7급 공무원'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7급 공무원'이 개봉 26일째인 지난 17일 전국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개봉 14일 만에 200만 돌파에 이어 19일 만에 250만을 동원하는 등 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17일까지 전국 관객 313만 7340명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7급 공무원'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국정원 비밀 요원 커플의 이중생활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시종일관 계속 되는 유쾌한 웃음 코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하늘과 강지환의 연기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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