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만 관객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이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과속스캔들'은 오는 6월 13일 개막하는 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중 아시아 뉴 탤런트 어워드 부문에 초청됐다
아시아 뉴 탤런트 어워드는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이다. 지난해 '물 좀 주소'의 홍현기 감독이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과속스캔들' 외에도 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가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작품상인 진주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한편 '과속스캔들'은 지난 4월 이탈리아에서 개막한 11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쌍화점' 등을 제치고 관객상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