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前대통령 추모행사 자막실수 '눈총'

김현록 기자,   |  2009.05.29 17:50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MBC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 추모 행사 중 자막 실수로 눈총을 받았다.

MBC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추모행사 중 울려 퍼진 노래패 '우리나라'의 '다시 광화문에서'이란 곡을 자막에서 '광화문 연가'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노래패 '우리나라'의 '다시 광화문에서'에서는 민주주의를 향하 자유와 희망을 담은 노래로, 이영훈이 작곡하고 이문세가 부른 '광화문 연가'와는 다른 곡이다.

이에 MBC 관계자는 "현재 보도국이 풀가동해 일을 하다보니 착오가 있었다. 실수를 너그럽게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노제 추모행사는 사전에 김제동의 사회로 윤도현이 이끄는 YB, 양희은, 안치환이 연이어 추모곡을 불러 주목을 받았다.



베스트클릭

  1. 1임영웅, 평창에 떴다..'삼시세끼' 녹화 시작
  2. 2방탄소년단 지민, 英 오피셜 차트 휩쓸었다
  3. 3현아, 아찔한 속옷 노출+망사 스타킹..놀라운 볼륨감
  4. 4돌아온 '美의 남신'..방탄소년단 진 민낯 셀카 '전 세계 팬 환호'
  5. 5방탄소년단 정국,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선정..美 '네티즌 리포트' 표지 장식
  6. 6'눈물 흘린' 허웅, 전 여친 낙태 강요·폭행 부인... 유튜브 통해 '사생활 논란' 직접 해명
  7. 7"집 가는데 전화가 왔다" 한화 특급 유망주 달랜 김경문 감독 한마디, '46세 차' 사제는 무슨 대화 나눴나
  8. 8'카리나 뺨치진 못해도...' 미모의 롯데 신인, 사직 만원 관중에 욕심이 생겼다 "이런 곳에서 야구하다니 부러웠다"
  9. 9김하성 '자신감 보소', 볼카운트 0-2서도 "삼진 안 당할 자신 있었다"→끝내 풀카운트→쐐기 타점
  10. 10'와, 이게 무슨 일' 손흥민 조기 축구장에 떴다, 2000명 인파 몰려... '반가운 얼굴' 김승규도 등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