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 '애가타'로 활동재개

김현록 기자  |  2009.06.01 11:27

트로트퀸 장윤정이 4집 앨범 '장윤정 트위스트'에 이어 후속곡 '애가타'로 활동에 나선다.

장윤정은 오는 10일 자신이 진행을 맡은 TJB대전방송의 '전국 TOP10 가요쇼'를 시작으로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 '애가타'를 통해 어느덧 서른에 접어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애가타'는 2007년 가을 '첫사랑'에 이어 장윤정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느린 템포의 노래. 사랑하는 이를 보면 애가 탄다는 내용의 노랫말에 애절한 멜로디를 담았다.

소속사 측은 "장윤정은 데뷔 후 6년 동안 밝고 경쾌한 퓨전트로트가 주를 이뤘다. 더욱 성장하는 대형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슬로우곡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돼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작품성을 최우선으로 여겨 '애가타'를 후속곡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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