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유승찬, 美 예일대 중창단서 러브콜

이수현 기자  |  2009.06.02 08:57
가수 유승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유승찬이 미국 명문대 중창단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미국 예일대 중창단 앨리캣츠의 공연을 주관했던 시나크리에이션 측은 2일 "최근 유승찬의 노래를 들은 앨리캣츠 측에서 함께 공연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나크리에이션 측은 "시나크리에이션 주선으로 유승찬의 음악을 알게 된 앨리캣츠가 미국 유학파인 유승찬이 음악에 대한 열정 때문에 뒤늦게 가수 데뷔한 것에 대해 놀라워하며 공연을 제의했다"면서도 "하지만 유승찬의 미국 공연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무산됐다"고 전했다.

시나크리에이션 민문호 대표는 "공연은 아쉽게 무산됐지만 유승찬의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일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앨리캣츠는 예일대 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다. 유승찬은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해 노스리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재다. 지난해 KBS 2TV '엄마가 뿔났다'의 OST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화제를 모았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