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원이 디자이너 신고식을 혹독하게 치렀다.
최정원은 6일 올리프 채널에서 방송하는 '최정원의 디자이너 도전기'에 출연해 디자이너로서 첫 디자인한 작품에 혹평을 받고 결국 눈물을 훔쳤다.
최정원은 드리스 반 노튼, 마틴 마르치엘라 등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앤트워프 아트스쿨 내 젊은 디자이너를 지원하는 기관인 FFI에 포트폴리오를 보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패션 디자이너에 도전했다.
벨기에에 도착하자마자 배우 최정원에게 '앤트워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느낀 후 현실적이고 파격적인 티셔츠 3장을 제작하라’는 미션을 받아 앤트워프 곳곳을 돌며 모든 곳을 직접 그녀의 카메라에 담았다.
최정원은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며 자신이 느낀 것을 노란 기본 티셔츠에 표현 초콜릿 박스를 연듯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나 수석디자이너들의 ‘지극히 평범하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한 독창적인 요소 부족’ 등의 이유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첫 작품인만큼 설렘과 기대가 컸던 배우 최정원은 생각지 못한 혹평에 남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올리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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