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러브버라이어티 사심 생긴다" 솔직 고백

김겨울 기자  |  2009.06.06 11:20


섹시 가수 채연이 러브 버리이어티에 출연할 때 설렌다고 고백했다.

채연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러브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면 사실 사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채연은 "얼마 전에 전진 씨를 만났는데 러브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면 마음이 안 생길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채연은 "방송이란 게 신기한 게 끝나면 바로 마음이 접힌다"며 "예전에 'X맨'에 출연했을 때도 내가 김종국 씨랑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했지만 방송 끝나면 그냥 갔다"고 설명했다.

채연은 "김종국 씨 연락처도 모른다"며 "김종국 씨한테 물어봐도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연은 '흔들려'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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