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아시아 스타로 급부상된 가운데 그가 작가로 나선 처녀작 '탱고'의 인기가 해외 팬 사이에서도 뜨겁다.
최근 대만을 방문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귀국한 구혜선은 대만에서 '탱고'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에 기쁨이 배가됐다. '탱고'는 20대 감성에서 쓴 멜로 창작 멜로 소설로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아 화제가 됐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구혜선이 대만을 방문했을 때 소설 '탱고'가 현지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대만을 비롯한 해외 팬들의 사랑에 너무나 놀라웠다"며 "국적과 피부색은 다르지만 정성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꽃보다 남자'이후 아시아권 한류스타로 등극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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