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가세한 '패떴', 주말예능 1위

김현록 기자  |  2009.06.08 07:05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가세한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시청률이 상승하며 주말 예능 1위를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떴'은 전국일일시청률 25.1%를 기록했다. 한 주 전 23.4%보다 1.7%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이날 방송에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꽃게잡이에 나서고 '패떴' 멤버들과 코믹 격투기 시합을 벌이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22.7%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3%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 다이어리'는 8.5%,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2부는 각각 3.6%,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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