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과 장윤정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민종 힘내라"는 내용이 담긴 네티즌들의 격려 글이 쇄도하고 있다.
장윤정이 학창시절 김민종의 열성 팬이었고 김민종이 최근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감돈 것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있는 응원의 메시지가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것.
김민종과 장윤정은 최근 이 프로그램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들은 또 1주일 간격으로 KBS 2TV '샴페인'에 출연해 32명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사이좋게 상대방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이날 "지난주 장윤정이 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한 답례 차원이 아니다"며 "장윤정이 이런 저런 소문으로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선배로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김민종과 장윤정은 잘 어울리는 선·후배였는데 아쉽다"며 "김민종도 빨리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방송에서 김민종이 이상형이라고 하더니 노홍철과 사귀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김민종은 장윤정보다 훨씬 좋은 여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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