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을 전격 공개한 스타커플 장윤정과 노홍철이 한 달 전 방송 녹화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갔던 조심스러운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당시 노홍철은 고정으로 출연중인 MBC '놀러와'의 '특집-짝궁을 소개합니다' 녹화에 참여하면서 장윤정을 파트너로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팀 이름으로 녹화에 함께했던 노홍철과 장윤정은 정말 우정인지 사랑인지 모를 관계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며 함께했던 각종 추억들을 털어놨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극장 등에서 비밀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녹화에 참여했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유재석과 김원희 등 다른 출연자들이 유일한 남녀 짝궁이었던 두 사람에게 대단한 지지를 보냈다. 두 사람 역시 호감을 부인하지 않았고, 지금 사귀는 중이다 아니다 분명히 말하지 않은 채 여운을 남기며 녹화를 마무리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러다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노홍철과 장윤정은 본격적인 교제가 약 한 달 전부터라고 밝힌 바 있는데, '놀러와' 녹화 이후 두 사람의 만남이 본격화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방송 관계자는 "노홍철과 장윤정이 '놀러와' 녹화 이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노홍철씨가 녹화 이후에 마음을 다잡고 고백을 했고 이후부터 연인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 달 전 미묘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담긴 '놀러와'는 오는 15일과 22일 방송 예정이다. '특집-짝궁을 소개합니다'에는 노홍철 장윤정 외에도 유재석 박명수, 김원희 김정은, 은지원 장수원, 길 타블로, 이하늘 이현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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