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 한 MBC '내조의 여왕'에서 이지적인 매력을 선 보인 탤런트 선우선의 실제 키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8일 한 매체가 선우선의 키가 155㎝라고 보도하자 의외로 작은 키라며 의외라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절대 그렇게 안 보인다, 진짜 170cm은 되는 줄 알았다”, “155cm에 저런 비율이 나오다니 놀랍다. 작은 것 하나도 몰랐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키를 솔직하게 밝혀서 호감이 간다”며 대체로 호의적이다.
그녀의 얼굴이 작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길어, 실제 키보다 훨씬 커 보인다. 선우선은 한 인터뷰에서 “다리와 팔 길이는 신장 170cm를 가진 여성용 치수를 입어야 맞는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와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팔과 다리 늘리는 운동을 많이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보도에 의하면 선우선의 키는 155cm 또는 160cm이하로 알려졌으나 현재 포털사이트 프로필 상에 나와있는 그녀의 키는 165cm다. 선우선의 소속사는 “실제 키는 163~4cm 정도”라며 “실제보다 작게 알려진 것은 인터뷰 시 커뮤니케이션의 오류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화면상에서 워낙 커보이는데다 키가 미의 기준이 되면서 이미지를 위해 더 많이 부풀리는 거 같다”며 다른 연기자들과 나란히 찍어 키가 드러나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선우선은 11일 개봉하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서 희대의 탈주범 ‘송기태’(정경호 분)를 사랑하는 다방 종업원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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