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선우선이 데뷔 6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갖는다.
12일 선우선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오는 6월 말께 선우선이 첫 팬미팅을 갖는다. 강남구 서초동 쪽에서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선우선의 팬미팅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이에 선우선은 숨겨진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 관계자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150-200명 정도의 팬과 함께 할 것 같다"며 "숨겨진 장기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선은 11일 개봉한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서 다방종업원 경주 역을 맡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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